케이피에스, 간암 조기진단 마커 검증임상 완료…연 매출 5천억 기대
케이피에스는 바이오사업부가 전세계 판권을 보유 중인 간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에 대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검증임상을 진행한 결과, 기존 간암 단일 바이오마커(AFP)의 성능을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연내 특이적 바이오마커 및 기반 기술에 대한 추가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제품화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보유 중인 특이적 간암 바이오마커 ‘HMMR’, ‘NXPH4’, ‘PITX1’, ‘THBS4’, ‘UBE2T’ 등을 다지표로 조합해 건강한군(45명), 간질환군(35명), 간암군(27명)을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