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리퍼블릭, 주가 반토막…자금은 충분, 수익성 악화가 걱정
미국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사실상 또 하나의 좀비 은행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며 주가가 하루만에 반토막이 났다..지난 3월 은행위기 속에서 긴급히 자금을 조달해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을 버텨냈으나 고금리로 돈을 빌린 탓에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하루만에 주가 반토막━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25일(현지시간) 주가가 49% 폭락한 8.10달러로 사상최저치를 경신한 채 마감했다. 이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주가가 추락하며 몇 차례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붕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