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리튬 기업으로 탈바꿈…”10년 저평가 탈피한다”
POSCO홀딩스(포스코)가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철강 업황의 반등도 긍정적 요소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가 만년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고 연일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9일 코스피 시장에서 POSCO홀딩스는 전날보다 7000원(1.93%) 오른 36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올들어 36%가량 상승했다. 지난 3일에는 장중 40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포스코 주가의 상승세는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가격 반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