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직원 ‘BTS 단체 활동 중단’ 내부정보 주식거래 의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일부 직원들이 BTS 단체 활동 중단 내부 정보로 주식 거래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내부 정보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조선일보 보도 등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지난해 6월 하이브 직원 중 일부가 BTS가 유튜브를 통해 단체활동 중단을 발표하기 직전 하이브 주식을 처분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TS는 지난해 6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다음날인 15일 하이브 주가는 전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