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빠른 요금정상화 필요- 하나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 요금 규제가 정상화되느냐에 따라 실적 회복 속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22조원이지만 영업손실은 8조100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유연탄·LNG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지만 현재 수준이 이어지면 당분간 흑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