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들, 국채 선물에 기록적인 ‘숏’…국채수익률 상승 기대하나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연준(연방준비제도)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헤지펀들은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로 헤지펀드 투자자들인 레버리지 투자자들은 최근 국채 선물에서 기록적인 순 숏(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레버리지 투자자들은 미국의 10년물 국채 선물에 대해 129만 계약의 순 숏(매도) 포지션을 나타냈다. 순 숏 포지션은 5주 연속으로 늘어났다.국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