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Q 실적 무난… 해외 수주 기대”-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현대건설이 주택 분양 부진에도 올해 1분기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1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7% 감소한 1651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58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주택원가율 개선은 어렵지만, 현대엔지니어링 부문 마진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연구원은 “사우디 사토프아미랄의 수주 가능성은 매우 높고 자푸라2 가스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