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 下, 下, 下!”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빚투’ 1조 넘게 줄었다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93’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의 여파로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수그러들고 있다. 신용공여 잔고가 지난달 말 20조원을 돌파했지만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대매매 규모는 역대급으로 커졌다. 결제일까지 갚지 못한 미수금도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빚투 종목 단속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빚투 손실에 유의하라고 재차 조언한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신용공여 잔고는 18조9149억원이다. 지난달 24일 10개월 만에 최고치(20조4319억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