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라덕연 투자자들 참고인 조사… 모집책 의혹 병원장 포함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97검찰이 SG증권발 주가폭락과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에게 투자를 맡긴 인사들을 줄소환하고 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동수사팀은 최근 라 대표에게 자신 명의의 휴대전화와 계좌 등을 넘기고 고액 투자를 일임한 의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라 대표에게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맡긴 전문직 자산가들이다. 이들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 수사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다.수사팀은 라 대표에게 고소득 의사들을 소개한 의혹을 받는 병원장 A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