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주권·ETN 종목코드 체계 개편… 알파벳 혼용해 중복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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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주권 등의 종목코드 중복 방지와 발급여력 확충을 위해 종목코드 체계를 내년 1월1일부터 개편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주권의 단축코드 2번째 자리에는 0~4까지의 숫자만 사용하고 ETN(상장지수증권)의 단축코드 2번째 자리에는 5~8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코드값을 구분할 방침이다. 이어 주권과 ETN의 단축코드 일부자리에 알파벳을 혼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주권의 6번째 자리, ETN의 3번째 자리와 5~7번째 자리에 0~9까지의 숫자만 사용을 해왔으나 내년부터는 I, O, U를 제외한 알파벳을 혼용하게 된다. 추후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