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준공과 동시에 인력 투입…’K-퀵스타트’ 시범 도입
지방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과 동시에 인력 투입을 지원하는 ‘한국형 퀵스타트’가 시범 도입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업이 지방에 공장 신·증설 시 인력을 사전 모집해 교육할 수 있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지원한다. 지방 투자 기업은 지방자치단체, 산학융합원, 교육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