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가맹점 버팀목자금 배분 강요’ 토즈스터디랩 운영사 시정명령
토즈스터디센터·토즈스터디랩 등 독서실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피투피시스템즈가 가맹점에 정부가 지급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을 나눠달라고 강요한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7일 피투피시스템즈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 1월부터 독서실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영업 제한에 따라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에 영업 피해 지원금 100만원,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 경감 지원금 100만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