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원·前 검찰 수사관도…라덕연 일당 연루 의혹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81 ‘SG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 주가조작 의심 일당의 사업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 국회 윤리위원회 위원과 검찰 수사관이 연루돼 있다는 정황이 2일 포착됐다. 이날 JTBC에 따르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소속 위원 A씨는 주가조작 의혹 일당이 투자한 온라인 경제 매체 감사로 이름을 올렸다. A씨는 2020년부터 윤리위의 윤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지냈다. 해당 사태의 핵심 라덕연 대표의 측근으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지난달 24일,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