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사인력 확충·직제개편… “전열 재정비, 불공정거래 근절”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기 위해 조사 부문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조사국 체제를 개편하고 조사국 전체 인원을 25명 증원한다.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와 조사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도 가동한다.━조사인력 25명 충원, 1·2·3국 체제 전환━금감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불공정거래 조사역량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점차 교묘해지는 불공정거래 양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감원은 조사 부문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주식거래가 확대되면서 불공정거래 행위도 함께 증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