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CFD 관련 업무상 배임·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 포착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중으로 키움증권을 비롯한 차액결제거래(CFD) 취급 증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마무리한다. 당초 금감원은 이달 안으로 현장 검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검사 과정에서 일부 증권사 임원의 업무상 배임 정황 등을 포착하고 기간을 연장했다.25일 금융감독원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키움증권 등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당초 이달 중으로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위법 혐의 등에 대한 충실한 검사를 위해 기간을 연장해 다음달 중으로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금감원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