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52주 최고가 경신…YG엔터, 미운 오리에서 백조 됐다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데다 기존 아티스트인 트레저, 블랙핑크를 비롯해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흥행 기대감이 더해져서다. 증권가에선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추세다.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1만1400원(17.09%)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장 중 7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년간 가운데 최고가이기도 하다.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 상장 전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와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