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케이뱅크·오아시스…’1호 상장’ 왜 어렵나 봤더니
‘1호 상장사’ 수식어를 달고 나온 업체들이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상장되는 경우다 보니 기상장사 중 유사 비교기업군을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근 IPO 시장이 냉각됐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라고 분석했다.━’와인업계 1호’ 나라셀라의 부진…’1호 상장’ 어렵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라셀라는 지난 22~23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내 와인 관련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나라셀라는 수요예측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