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무한 확장 제동 걸리나…플랫폼 옥죄기 강화
카카오·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의 계열사 무한 확장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경쟁당국은 이달 내로 플랫폼 기업의 문어발식 인수합병(M&A)을 막기 위한 ‘기업결합 심사 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플랫폼 기업의 경우 전통적 기업과는 다른 심사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공정위, 플랫폼 기업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중 플랫폼 관련 기업결합 심사 규정 개선을 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