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49약 3년에 걸친 시세조종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 대표는 자신의 출신 대학, 대학원 사람들에게 접근해 조직을 꾸렸다. 일반적인 주가조작 사례와 달리 대주주와 사전 공모는 없었다. 공개적인 투자자 모집이 아닌 자산가 중심으로 다단계 방식을 동원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것 역시 기존 사건과 차이점이다.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라 대표는 동국대 정보관리학과(경영정보학과) 00학번 출신으로 파악됐다. 그의 측근 중에도 동국대 출신이 있었다. 투자자문업체 호안에프지의 감사로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