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CFD 불완전판매 돋보기 검사에… 불안감 감도는 증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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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3400개 CFD(차액결제거래) 계좌 전수 조사에 나선 가운데 증권업계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당국이 계좌 검사와 동시에 증권사의 CFD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 돋보기 검사를 하면서다. 증권사가 CFD 거래를 할 수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를 승인하는 과정이 적정했는지 등 ‘불완전판매’에도 초점이 맞춰지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금융당국·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금융당국은 CFD 주요 판매사를 대상으로 불완전판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