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1분기가 저점…하반기 반등한다” 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대한해운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기존 3500원에서 2800원으로 하향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547억원, 영업이익은 18.6% 감소한 599억원”이라며 “벌크선 시황 악화로 스팟(Spot) 영업을 하는 종속 회사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벌크선에서의 자회사 실적 악화가 컸다. 해당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