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소액주주 연합 “의결권 30.5% 확보, M&A로 경영정상화”
알루미늄 판재 전문기업 대호에이엘의 경영권을 두고 소액주주연합이 기업가치 정상화의 의지를 나타냈다. 오는 6월 임시주총에서 경영권을 확보한 뒤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SI(전략적투자자)를 찾을 계획이다.19일 대호에이엘의 사내이사 후보인 윤명렬 보아스컨설팅 대표는 “소액주주연합의 목적은 저평가된 대호에이엘의 기업가치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라며 “경영권 분쟁 이후 다수의 기업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호에이엘의 본업과 가장 시너지가 기대되는 신사업, 혹은 신뢰할 수 있는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