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두자릿수 성장 나보타… 2년 내 공장 가동률 100% 초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40% 급증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평균 20%씩 성장해 7년후 나보타 연간 매출 규모는 1조원까지 불어난다는게 대웅제약 판단이다. 당장 2년 뒤엔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서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현상이 온다는 것. 대웅제약이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발빠르게 나보타 3공장 증설에 나선 배경이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3년내 나보타를 생산하는 현재 1~2공장의 가동률이 100%를 넘어설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