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일당 표적된 기업들 왜 몰랐나?…”실체 없었다”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48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덕연 일당의 표적이 된 기업들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다. 다우데이터와 서울가스에서 오너와 임원들이 주가폭락 직전 주식을 매도하면서 연관성 의혹이 증폭됐다. 다만 해당 기업 관계자들은 라덕연 일당의 주식 매입 자체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13일 검찰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라덕연 일당은 2020년 초부터 대성홀딩스와 선광, 서울가스, 삼천리, 다우데이타, 세방, 하림지주, 다올투자증권 등 8종목의 주가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