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측근’ 투자자 모집책 2명 구속…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46’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42)의 측근 변모씨와 안모씨가 구속됐다. 이들은 라 대표 곁에서 투자자 모집책으로 활동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변씨와 안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무등록 투자일임업),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이 주요 혐의다.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모습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