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VS 김익래…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주가조작 게이트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94주가 폭락 사태 이후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사이의 공방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라 대표를 고소하는 한편 자신의 매매 내역도 공개했지만 증권가에선 김 회장의 주식 매도를 두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는다. 비판 여론이 줄지 않자 김 회장은 결국 사과하며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김 회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우키움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다우데이타 매각대금 605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매도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