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베일에 싸인 ‘라덕연 오른팔’… 집에도, BAR에도 없었다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56’4월28일 13시02분 방문하였지만 부재중인 관계로 배달안내드립니다.’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 머니투데이가 찾은 서울 노원구의 한 주택 앞. 현관문에는 출입국관리소가 B씨 앞으로 보낸 등기를 수령하라는 우체국의 안내문이 하루 이상 방치돼 있었다.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수 차례 초인종을 눌러봤지만 인기척은 없었다.닿지 않은 등기우편의 주인 B씨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 의혹의 중심에 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B씨는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