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車부품 수출 800억불 넘는다
정부가 올해 자동차 산업 수출액 800억 달러를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품업계의 유동성 확보와 미래 대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14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서울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 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 4월까지 자동차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올해 자동차·부품 수출은 사상 최초 8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수출 호조세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