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겨울은 끝났다”…외국인은 삼성전자·하이닉스 폭풍 매수
“반도체 겨울은 끝났다.”최근 반도체 업황의 반등 신호들이 연이어 나타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도 회복될 조짐이다. 업계 구조조정과 주요 업체들의 감산 등으로 업황 회복이 빨리질 것이란 전망이다. AI(인공지능) 등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수에 나서며 점차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1.4%) 오른 6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500원(4.05%) 급등한 8만9900원이다.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