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자원 부족 이마트, 휘청거리는 주가…안타없는 이마트
이마트 주가가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실망스러운 실적과 우려 섞인 전망 때문이다.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가 반등을 막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낮아졌다.26일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69%) 내린 8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들어 12.35% 내렸다.연초 반짝 반등하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135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0.17% 줄었는데 시장 기대치(737억원)를 크게 하회했다.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