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체 발사…”역외 환율 변화 미미, 증시 영향 제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3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 기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9원(0.04%) 하락한 1319.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지표 중 하나다. 불확실성의 증가로 외국인 자금이 단기간에 빠져나가면 원/달러 환율은 급등한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장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