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마’도 번번이 무릎꿇는 NASH…한미약품, 다음달 신약 가능성 확인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중간결과가 다음 달 나온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도 개발에 번번이 실패해 ‘빅파마(대형 제약사)의 무덤’으로 통했던 NASH 신약 도전이기에 긍정적 중간 결과가 나올 경우 한미약품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도 제고될 전망이다. 마침 해외 제약·바이오사들도 긍정적 임상 결과를 내놓는 양상이다. 아직 사실상 치료제가 없는 NASH 질환 정복을 위한 제약·바이오업계 도전의 2막이 시작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개발한 NASH 신약 후보물질 H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