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GM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 요청…미래차 전환시 정부 지원
정부가 한국GM의 본사인 미국의 GM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를 요청했다. 장연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4일 인천 한국GM 부평공장에 방문해 실판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지엠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을 갖고 국내 투자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아민 사장이 한국GM 사업 현황 점검차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장 차관은 “올해는 한국GM이 수립한 10개년 경영정상화 계획의 절반을 지나는 의미가 있는 해”라며 “2022년에 한국GM의 경영 성과가 개선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무척 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