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JYP, 하이브 맹추격 “K팝 1위 트레이닝+풍부한 팬덤의 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 Ent.가 국내 1위 엔터기업 하이브를 맹추격하고 있다. 국내 상장 엔터사 가운데 가장 다양한 아티스트 팬덤과 풍부한 현금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JYP Ent.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 늘어난 1180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9%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1분기에는 트와이스와 엔믹스의 앨범이 약 300만장이 판매됐고, 스트레이크키즈의 월드투어 등이 반영됐다. 지역별로 일본과 북미·기타 지역이 각각 110%, 198%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