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20% 뛸 것…유한양행, 신약+실적 ‘부활 신호탄’
유한양행의 올해 실적이 ‘V자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이은 신약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유입으로 역대급 실적을 낸 2020년 이후 매년 둔화된 이익이 올해 다시 2020년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 증가와 판관비 절감 등을 바탕으로 한 이익 관리가 가동돼 1분기 실적 부활의 신호탄을 쏜 상태다. 여기에 맞물려 폐암과 알레르기 치료 신약의 주요 임상결과 발표도 연달아 나올 예정이다. 실적과 신약 호재가 맞물리는 셈이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