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줍줍…코스피 강세 출발
반도체 업종 위주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국내 증시가 강세 출발했다.16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91포인트(0.64%) 오른 2495.2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660억원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3억원, 170억원 순매도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에 외국인 자금 919억원이 순유입되며 1.6%대 강세다. 기계, 건설업, 금융업, 종이목재, 의약품, 화학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 의료정밀, 통신업 등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