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첫 감원…”선택과 집중으로 R&D 성과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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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이 창사이래 첫 감원에 나선다. 연구개발(R&D) 비용을 효율화하고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의 조기 기술수출도 추진한다.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정리해 비용 부담도 최소화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강도 경영쇄신이라는게 그룹 설명이다. 일동제약그룹은 23일 그룹 지주사 일동홀딩스와 핵심 계열사 일동제약의 경영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했다고 밝혔다. △연구비용 효율화△파이프라인 조기 기술수출△품목 구조조정△임직원 희망퇴직프로그램(ERP)이 경영 쇄신안의 핵심이다. 이번 경영 쇄신안은 금리 상승 등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