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인도 시장 성장 수혜 전망에…화신 장 중 강세
장 초반 자동차부품업체 화신의 주가가 견조하게 오르고 있다. 전기차와 인도 시장 성장으로부터 수혜한다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화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6.20%) 오른 1만5930원을 보이고 있다.화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65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157% 가량 증가했다.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최대 생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고 EV(전기차) 생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