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TV 수요위축에도…삼성 ‘점유율 1위’, LG ‘OLED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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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위축된 1분기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시장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3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 18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LG전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냈다.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가 17.1%로 2위였고, 중국의 TCL(9.9%)과 하이센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