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미 후속조치 속도전 돌입…민관TF 발족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경제 성과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관계부처, 기업들과 함께 ‘미국 정상 순방 경제 성과 이행 민관TF’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기부·복지부·문체부·특허청 등 관계부처 이외에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50여 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와 관계부처는 59억 달러 투자유치, 50건의 MOU 등 이번 방미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