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모집책’ 의혹 프로골퍼… 골프장·케이블·승마 사업까지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57가수 박혜경에게 전속계약을 미끼로 접근해 주식 투자를 권유한 케이블채널 운영사(케이블업체)와 주가조작 의혹 세력의 창구로 의심받는 강남 실내골프연습장 운영사(골프업체) 대표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인물은 프로골퍼 A씨로 주가조작 의심 일당 중 투자자 모집 총책이라는 의심을 받는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는 케이블업체와 골프업체의 이사로 등재됐다. A씨는 승마와 리조트 사업도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채널숨’을 소유한 케이블업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