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 中 최대 리튬 매장지 Q사와 맞손 “2400톤 수입 추진”
코스나인이 태양광과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수입을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 9일 코스나인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리튬 매장지인 칭하이성의 리튬 원재료 업체 Q사와 리튬 수입을 논의하고 있다. 칭하이성은 중국 리튬 매장량의 83%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염호의 50%가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Q사 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여러 조건을 조율 중”이라며 “연간 기대되는 발주량은 2400톤 규모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