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시장 침체에도 ‘높은 건전성’…”차입형신탁 수요↑”
우량 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시장 침체에도 높은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차입형신탁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지난 16일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부동산 업계서 ‘가장 빨리 좋아질 회사’로 꼽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의 올 1분기 영업수익은 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같은 기간 16.6% 줄었다. 이자율 상승과 신탁계정대 증가로 이자수익이 41% 증가하며 외형을 견인했지만 이자 비용이 44%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109억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