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면세점’ 신세계 백화점 부진에도…증권가 “저점 매수 기회”
신세계가 1분기 부진한 경영성적을 공개했다. 코로나 리오프닝 수요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내수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소비여력도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신세계에 오히려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 실적에서 주목할 것은 이익 기여도가 큰 면세점 부문인데, 이 분야의 실적 개선세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면세점 활약여부에 따라 하반기 실적과 주가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전년 대비 부진한 1Q…”예상한 수준”━11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