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AML·트래블룰’ 정착 기여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가상자산 규율 입법의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그동안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장기간 규제 공백으로 개별 사업자 또는 닥사(원화 가상자산거래소 협의체) 자율규제에 의존해 왔다. 1세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꼽히는 코인원은 다각적으로 자금세탁방지, 이상거래탐지 체계 구축 노력을 펼쳤다.코인원은 2019년부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자금세탁방지(AML) 전문 대응팀을 꾸렸다. 2020년 2월에는 AML 컨설팅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2021년부터는 AML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