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DB총회] 1000억弗 기후금융 ‘허브’ 서울에…尹 “연대 플랫폼 구축하자”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세계 기후 전문가 네트워크의 거점이자 싱크탱크 역할을 할 기후기술허브(K-허브)를 내년 서울에 설립하기로 했다. 1000억 달러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혁신 기후금융기구(IF-CAP)도 새롭게 출범하면서 한국은 아시아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핵심 지위를 갖게 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 3일 인천 송도에서 양자 면담을 갖고 K-허브 설립에 합의하는 양해각서 등에 서명했다. 정부와 ADB는 K-허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인력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