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 CFD 점검한 금융당국… 제도적 ‘허점’ 방치했나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04금융당국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중심에 있는 차액결제거래(CFD) 제도 개선에 착수한 가운데 앞선 정책적 허점부터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투자자 요건 완화 당시 CFD 급증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제기됐으나 증거금률 상향 외엔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CFD 투자가 활발한 해외 사례를 세밀하게 살펴보지 않았다는 책임 추궁도 나온다.━’CFD 개선’ 착수한 금융당국… 수급착시·공시미비 고친다━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부터 CFD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