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수출 품목 변화 꾀한다…2027년까지 이차전지에 3000억 투자
정부가 5년 내 배터리·소재를 5대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수출 품목 다변화,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예산 3000억원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충북 오창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산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 이창양 장관은 “이차전지 산업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