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R&D 5000억 쏜 일동제약…성과는 ‘당뇨·NASH’ 신약 부터
일동제약이 ‘신약’ 중심 체질변화 선언 후 지난 6년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누적 금액이 5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통해 기술수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임상 단계에 진입한 신약후보물질은 당뇨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등 3개다. 업계에선 일동제약이 빠른 R&D 투자 성과 도출을 위해 이들 세 신약의 조기 기술수출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이 2016년 기업분할 후 신약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R&D에 투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