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 수익성 악화 우려…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택배 단가 인상에도 글로벌 부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2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낮췄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든 2조807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0.9% 증가한 990억원”이라며 “지난해 택배 부문 파업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운임 하락으로 인해 매출은 전년 대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quo…